3월 11일(일) 오후2시 송정동에 마련된 자유한국당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구미혁신캠프’ 개소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많은 시민과 당원 등이 참석해 이양호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개소식은 식전 축하공연으로 제26회 행정고시 동기 이학춘 동아대학교 대학원 원장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예비후보자 영상물 상영, 축사, 축하영상 상영, 예비 후보자 인사말, 시루떡 절단 등의 순서로 진행이 됐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식순에서 다소 지루해 질 수 있는 내빈소개와 축사를 대신해 이 예비후보가 직접 객석에서 내빈, 시민과 인사를 나누며 축하의 말과 구미발전을 위한 희망사항을 들었다.

또한, 이날 소개된 ‘꽃바람 우체통’은 ‘시민을 하늘처럼 섬기는 소통시장’과 ‘열린 선거사무소’를 강조해온 이 예비후보의 기조에 맞춰 선거일 내내 혁신캠프를 찾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고, 이 예비후보가 우체통을 매일 확인하는 등 소통의 도구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가는 곳, 만나는 분마다 구미를 살려낼 방법이 있느냐? 라고 묻는 절실한 질문과 격려해주신 시민들의 진심을 반드시 시장 당선으로 갚겠다”며, “구미혁신 7대 무지개 프로젝트를 실현해 구미를 대한민국이 부러워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히고, “구미 혁신에 저와 함께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