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허성우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최근 쉴 새 없는 민심 청취 행보를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허 예비후보는 3월 9일(금) 오전 파산리와 신촌리 마을 복지회관에서 열린 좌담회에 참석하여 소외된 농촌 어르신들의 고충과 경제적 어려움을 청취했다.
허 예비후보는 “백 마디의 말보다 한 번의 행동으로 꼭 실천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관평동 홈플러스 네거리, 구미고등학교, 인동사거리 등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거리 인사를 하고 있는 허 예비후보는 ‘2000억 구미시 빚 청산’과 ‘KTX노선 신설(서울~대전~구미~부산) 추진’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우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허 예비후보는 “경적을 울리며 인사를 해주시는 시민 여러분 덕분에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추위를 잊고 시민들과 소통을 할 수가 있었다”며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인사에 꼭 보답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지난 7일 밤부터 8일 오전까지 구미 지역에 폭설이 내리자 허 예비후보는 출근길 시민들과 등굣길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남몰래 제설작업에 나서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허 예비후보는 “정치란 희생과 봉사에서 시작한다는 평소 신념으로 시민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제설작업 일손을 거들었다”며 “시민분들도 함께 해주시고 또 좋아해주셔서 오히려 제가 힘을 얻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허 예비후보는 구미지역 곳곳을 돌며 시민과의 스킨십을 적극 펼치고 민심 청취 행보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