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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이철우 국회의원, 경일대 총학생회 초청 ‘청·포·도 특강’ 눈길

청년들이여!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라!
“지금은 기업이 국가를 선택하는 시대”


북도지사 선거에 나선 자유한국당 이철우 국회의원의 연이은 청년·여성층에 대한 공략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 의원은 3월 8일(목) ‘대한민국 청년이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경일대 총학생회 초청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서 이 의원은 자신에게 주어진 ‘대한민국 청년이 나아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에 대한 응답으로 ‘청·포·도’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청포도는 “청년들이여!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라”는 뜻으로 ‘도전’은 이 의원 이 중학교 교사에서 정부부처 공무원, 경북도 부지사와 국회의원을 거쳐 지금의 경북도지사 선거에 이르기까지 살아 온 ‘도전’으로 얽힌 인생 여정이 함축된 말이기도 하다.


이 의원은 최근들어 부쩍 청년·여성 정책에 대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달 27일 경산에서 대학생들과 당구장에서 함께 당구를 친데 이어 8일에는 경일대 특강 후 학생들과 구내 식당에서 대화를 나누며 오찬을 함께했다.


전날에는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4차 산업형명에 걸맞는 여성 일자리 창출, 화랑·선비·호국·새마을정신 등 경북의 4대 정신문화 속 여성 인물을 발굴해 ‘경북여성정신문화의 세계화’추진 등의 여성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특강을 마치고 학생들과 가진 질의 응답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미투운동’에 관한 질의에 “과거의 문화가 잘못 되어서 일어난 것”이라며 “펜스룰 때문에 남녀간의 소통이 차단되거나 해서는 말이 안된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이날 특강에서 “보수와 우파를 대변하는 자유한국당에 대해 청년들은 돈과 권력, 아저씨 이미지가 생각난다고 한다”면서 “이는 정치와 정치인들의 잘못이고, 청년들과 소통하지 못한 탓이 크다”고 자평했다.


그는 “우리가 사용하는 보수나 우파는 정치의 역사가 깊은 유럽에서는 아주 자연스럽게 사용되고 있다”면서 “보수는 경제성장을 통한 국가의 청사진을 그리는 것을 가장 큰 가치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17년 현재 우리나라 청년 실업률은 9.9%로 IMF 이후 최악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일자리 감소와 부채 증가로 인한 소득 감소 등 청년층의 피로를 가중시켜 청년 경제가 벼랑 끝 위기에 놓여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청년 일자리를 위해서는 기업규제를 완화하고, 기업이 노동비용 상승과 규제 장벽으로 생산기지를 줄줄이 해외로 옮기는 마당에 법인세까지 올려 공장과 자본이 해외로 더 많이 빠져 나갈 것으로 예상돼 청년 일자리를 더욱 압박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그동안은 투자유치를 명분으로 국가가 기업을 선택했으나 지금은 기업이 국가를 선택하는 시대”라면서“우리나라가 기업하기 나쁜 나라로 가서는 국가의 미래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특강을 마친 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에 대한 차별과 불이익이 없도록 여성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해결책 및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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