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미용사회구미시지부(지부장 김은주)는 지난 3월 6일(화) 영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2회 경북도지사배 미용경기대회」에 출전해 9개 종목에서 13명의 선수가 22개의 상(그랑프리 1, 대상 3, 금상 4, 은상 5, 동상 9)을 수상하여 구미시의 미용 위상을 더 높혔다.

(사)대한미용사회경상북도지회가 주최한 이 대회에는 230여명의 미용인과 학생이 참가, 일반부 ‘창작업스타일’ 등 20개 종목과 학생부 ‘크리에이티브’등 22개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미용사회구미시지부는 일반부 9개 종목에 18명이 참가해 이미영원장(원평동 이미영헤어)이 이브닝스타일(대상), 데이스타일(대상), 크리에티브(금상), 헤어바이나이트(금상) 각 종목에서 수상하여 4관왕으로 참가선수 중 최고 점수로 그랑프리 상을 받았으며, 김정선(임은동 시티헤어모드)등 4명이 금상, 김연제(도량동 김연제헤어라인) 등 5명이 은상, 김애자(공단동 21c헤어뉴스) 등 9명이 동상을 받아 총 13명의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박수연 위생과장은 먼저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현업의 바쁜 가운데에서도 열심히 준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둬준 미용사회구미시지부 김은주 회장을 비롯한 선수들을 격려하였으며, "앞으로도 구미시의 미용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