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도산초등학교(교장 김성란)는 3월 2일(금) 다목적 강당(나래관)에서 신입생 68명과 학부모와 함께 입학식을 가졌다.
신입생 68명에 대한 입학허가를 시작으로 개최된 입학식에서 김성란 교장은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들처럼 학생들도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학부모에게도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나서야하듯 도산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명품 도산 교육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는 당부를 했다.
담임교사 소개에 이어 본교 조정제 수석교사의 강의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1학년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태도에서 모범적인 가정생활을 해 줄 것을 강조했다.
갈수록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교육현장에서 학부모와의 신뢰를 쌓고,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자는데 공감하며 입학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