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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광림 국회의원, 경북 천삼백리 민생현장 방문

하루 520km 강행군에도 “현장에서 들려주신 도민의 목소리가 가장 소중한 자산”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광림 국회의원은 2월 23일(금) 하루 동안 구미, 칠곡, 포항, 울진, 예천, 의성 등 경북 각지를 누비며 1천300리 민생현장 방문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오전 10시 구미에서 열린 한국노총 구미지부 제40년차 정기대의원 대회를 찾아 “기업유치와 고용증대 등 일자리창출에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정책연대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히고, “노동의 가치를 알고, 소중히 여기는 경북도정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칠곡군 약목면과 북삼읍에서 열린 이완영 의원 의정보고회에 참석해 군민들의 애로사항과 민원을 청취하고, 경북을 횡으로 가로질러 포항 죽장면에서 열린 김정재 의원 의정보고회에도 함께했다.


이후 김 의원은 울진과 예천을 거쳐 의성으로 이동해, 의성 주민들과 컬링 준결승 응원전을 펼쳤다. 김 의원은 “오늘 총 520km를 달려,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후 하루 최고기록을 경신했다”면서도 “주민들과 한 마음으로 선수들을 응원하다보니 피곤한 줄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광림 의원은 항상 웃옷 앞주머니에 작은 노트를 넣고 다니며, 현장에서 청취한 애로사항을 적어 정책 등에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이날도 빼곡하게 채운 노트를 들어보이며 “도민의 목소리가 담긴 이 노트가 저에게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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