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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전 구미시장, 의성출신 컬링 국가대표 ‘마늘 소녀들’ 열띤 응원

「남행열차」 3일차로 의성 방문, 주민들과 컬링 경기 시청
“국위선양하는 컬링女대표팀, 자랑스러운 경북의 딸”
“비인기종목 설움 없도록 컬링 전폭 지원, 경북을 컬링의 메카로”


남유진 자유한국당 경북지사 예비후보가 2월 20일(화) 민생투어프로젝트 남행열차」3일차를 맞아 의성을 방문, 주민들과 함께 일명 ‘마늘소녀들’로 불리는 의성출신 컬링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응원했다.


의성은 한국 컬링여자대표팀 중 김은정(27), 김영미(27), 김선영(25), 김경애(24) 선수를 배출한 지역으로, 남유진 예비후보는 오후 2시 선수들의 모교인 의성여고에서 마을주민 300여명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경기를 시청했다.


지역 방송사와 언론사의 취재로 현장의 분위기가 뜨거운 가운데, 남 예비후보는 선수들의 가족 및 후배 등과 함께 막대 풍선을 들고 함께 응원하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의성 출신 컬링선수들은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대회에서 일명 ‘갈릭걸즈(마늘 소녀)’로 불릴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우리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하는 아주 자랑스러운 경북의 딸들”이라며 선수들을 향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2006년 국내 최초로 생긴 컬링 경기장이 이제는 국내외 전기 훈련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면서 “앞으로 컬링이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다시는 받지 않도록, 더 전폭적으로 지원해 경북을 컬링의 메카로 만들고 나아가 지역의 스포츠 발전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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