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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 출마 자유한국당 김광림 국회의원, ‘광속 경북부활’ 청사진 발표 (2)

“김광림이 약속하는 경북부활 청사진 - ‘소상공인 허브 센터’ 편”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광림 국회의원은 경북이 다시금 대한민국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경북의 부활 프로젝트를 제안하면서, “앞으로 ‘김광림이 약속하는 경북부활’ 청사진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도민들에게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약칭 ‘광속경북부활’ 청사진 ‘소상공인 지원 대책’편을 발표했다.


김광림 의원은 “소상공인은 우리 경북 지역 사업체의 82.8%, 종사자 수의 29.2%(5인 미만 사업체, 통계청 2016년 기준)를 차지할 정도(출처, 통계청·중소기업기업부 자료)로 서민 경제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소상공인의 3년 이상 영업 생존율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소상공인진흥공단)”이라고 지적했다.


김광림 의원은 “소상공인연합회에 의하면, 소상공인의 25%가 최저임금보다 못한 수익을 내면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더욱이 문재인 정부가 최저임금을 인상함에 따라, 생계형 자영업자나 영세 중소기업들은 가장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지적하며, “경북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체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소상공인 허브 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 허브센터’는 4개 권역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센터, 소상공인연합회 등 시민단체, 시·군별 소상공인 지원 체계를 지원·협력·총괄하는 곳이다. 센터는 도지사의 책임 하에 운영되고, 소상공인의 창업·구조개선·경영지원은 물론, 백년가게·상권을 보호하고, 재난·재해 시 피해지원 등도 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광림 의원은 “국회 예결위(계수조정소위) 위원으로서, 2018년 예산 심사과정에서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예산 1,432억원 증액(융자·시장경영혁신지원·화재감지시설·시장마케팅지원 등 포함)에 힘을 보탰다”며 “도지사가 된다면, 소상공인의 이야기에 더 귀 기울이고 함께하는 공감 도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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