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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우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 김관용 경북도지사 예방

“세계적 기업 유치로 구미와 경북 발전 일으키겠다”


허성우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이 2월 19일(월) 오전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예방했다.

허 수석부대변인은 신년인사차 경북도청을 방문해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환담을 놔눴다.


구미시장을 3선 연임한 바 있는 김 도시사는 “구미시는 산업도시이기 때문에 계속 이렇게 가다가는 구미 경제가 어려움에 빠질 수도 있다”며 “구미 시장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구미시를 위해 더욱 분발해 주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열었다.


허 수석부대변인은 “고향 구미에 대한 도지사님의 애정이 참 각별하고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경상북도의 경제적·정신적 지도자로서 계속 이끌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김 도지사와 허 수석부대변인은 모두 경북 구미 출신으로 고향 구미에 대해 좀 더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김 도지사는 “지방자치단체장의 행정력도 중요하지만 구미시장의 경우에는 중앙정치 무대에서 예산도 따오고 국책사업도 끌어 올 수 있는 정치력이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허 수석부대변인은 “김 도지사님의 혜안과 덕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경북의 지도자로서 잘 모시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 자문위원이기도 한 허 수석부대변인은 “경상북도는 신라 천년의 불교문화와 선비정신의 유교문화 등 민족 문화의 본산지이자 새마을운동과 자연보호운동 등 국민정신운동의 발상지로 한국 문화와 산업의 얼굴이다”며 “세계적인 기업을 유치하는 등 각고한 노력을 통해 구미의 성장은 물론 더 나아가 경상북도의 발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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