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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우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 자문위원 위촉


허성우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 자문위원에 위촉됐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월 6일(화) 오전 11시 위촉식을 열고 허 수석부대변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허 수석부대변인은 “지난 번 구미시가 경제자유구역에 지정되었다가 해제된 점은 뼈아픈 일”이라며 “구미시 경제자유구역을 재지정 받겠다”고 선언했다.


2008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구미시 산동면 봉산·임천리, 금전동 일대 4.7㎢에 2020년까지 1조3,000여억 원을 들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하나로 구미디지털산업지구를 첨단 정보기술(IT)산업 특구와 연구개발(R&D)센터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2009년 3월에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한국수자원공사가 사업을 시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마감기일까지 실시계획 인가서 제출을 미루다가 지구 지정이 해제된 바 있다.


한편 허 수석부대변인은 같은 날 구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미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자리에서 허 수석부대변인은 구미시의 안정적인 경제성장이라는 목표를 제시하며 “국내 지식기반서비스 인프라가 잘 갖춰진 구미시에 경제자유구역을 재지정 받아 외국인 투자유치를 활성화시켜 구미시 경제를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허 수석부대변인은 여야를 아우르는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와 해외 기업과의 원활한 교류 경험을 내세우며 글로벌 기업 유치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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