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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국회의원, 안보위기 적극적 대처를 위해 국회 국방위·외통위 연석회의 개최 주문!


자유한국당 소속 백승주 의원(경북 구미갑)은 2월 1일(목) 오전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국전쟁 이래 한반도 안보위기가 최고조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임시국회 기간 중 국방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회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외교안보 현안을 점검하고 정부와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시켜야 한다”며 국회법 제63조에 의거 상임위원회 연석회의 개최를 건의했다.


또한, 백 의원은 서주석 국방부 차관에게 “평창올림픽 이후 연기된 한미연합훈련이 재개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알려야 되는데, 최근 언론에 훈련 재개 사실이 보도된 것에 대해서 국군기무사에 국방부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통신보안조사를 지시한 것은 납득되지 않는다”고 추궁했다.


백 의원실 관계자는 “백악관이 고려중인 대북 군사적 옵션에 대한 이견을 보였다고 주재국 임명동의절차까지 완료된 빅터 차 주한미국대사 내정을 철회한 것은 북한의 위협 인식과 대응에 있어서 한미 정부간 심각한 온도차가 있다는 반증이다”며, “이런 상황에서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막중하기 때문에 국방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의 연석회의가 조속히 개최되어 국가의 안전을 위한 여야 협치의 모습을 보여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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