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구미시(갑) 백승주 국회의원은 “1.15~22일간 9차례에 걸쳐 개최된 「찾아가는 릴레이 의정보고회」에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하셔서 고견을 전해주신 2천여명의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백 의원실 관계자는 “기존의 일방적인 의정보고 형식을 지양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여 향후 의정활동 과제 발굴에 초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백 의원은 “KTX 구미역 정차, 경북 신공항 사업 조기화, 탄소산업 육성 등 구미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숙원 과제에 대한 의정성과를 보고하고,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구미 재도약을 위한 미래 청사진 실현을 함께 할 참된 지역 일꾼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지역민들은 “버스노선 시간 재조정 등 일반 생활 불편사항부터 KTX 구미역 정차 조기 실현, 지역 도서관 건립, 재개발 사업 조속 추진, 간이과세자를 위한 매출액 구간 재조정” 등 다양한 사항을 주문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보수의 중심지인 구미가 탄핵정국 등으로 많이 침체되어 있지만 꿋꿋하게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백승주 의원의 활동을 접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많은 기회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경청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백승주 의원을 비롯해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시도의원들은 구미 발전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더 가까이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