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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종 바른정당 구미갑당협위원장, 구미시장 출마 선언문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저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 출마를 결심하고 시민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비장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과거의 화려한 역사를 뒤로하고 날로 추락해 가기만 하는 구미를 더 이상 지켜볼 수만 없었기에 감히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구미는 내륙최대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는 산업도시로서 조국근대화를 앞장서 이끌어온 자랑스런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2005년 기준으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수출 300억불을 돌파하였고 국내 전체 무역흑자의 84%를 담당하였으며 주민소득 전국1위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구미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구미경제를 견인하여 온 대기업은 베트남, 파주 등지로 이전하였고, 수출은 수년째 뒷걸음치고 있으며, 고급인재들은 구미의 열악한 주거환경에 실망하고 이 도시를 떠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이웃들인 영세자영업자들은 영업을 할수록 적자를 본다면서 출구를 찾지 못한 채 낙담하고 있습니다. 한때 전국최고의 경제력을 자랑하며 부러움을 한몸에 받던 구미가 이렇게 바닥으로 추락하는 동안 구미의 위정자들은 무엇을 하였단 말입니까.


현재 구미가 이처럼 위기에 처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구미를 이끌어온 정치지도자들의 잘못된 리더십에 있습니다. 이들은 과거의 화려한 위상에 안주하여 다가올 미래의 위기에 대비하지 못하였고, 구미의 위기를 숨긴채 시민들에게 달콤한 거짓말로 안심시켰으며, 현장에서 위기의 해결책을 찾기보다는 중앙 정치권에 기생하여 자신들의 영달만을 추구하였습니다. 구미가 이렇게 형편없이 추락하고 서민들이 고통 받고 있지만 책임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위기에 책임을 져야 할 사람들은 오히려 승승장구하면서 출세가도를 달리고 있으며 이를 보고 있는 시민들은 절망에 빠져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저는 감히 지방정부의 정권교체를 선언합니다.

구미의 위기초래에 책임있는 정치세력은 과감히 퇴출되어야 하며, 구미 위기를 자초한 위정자들은 마땅히 교체되어야 합니다. 이번에도 특정정당 출신후보에게 묻지마 투표를 하게 되면 앞으로 12년간 또 피눈물을 흘리게 될 것입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지난 24년간 쌓인 과거의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수 있는 참신하고 유능한 인물을 선택하는 선거입니다.


저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대구지검 검사, 김천지청 검사를 역임하고 15년간 구미에서 법무법인 유능 대표변호사로 활동하였습니다.


저는 국내에서 한번도 승소한 전례가 없던 네이트 해킹 개인정보유출사건에서 최초로 승소판결을 이끌어낸바 있습니다. 저는 철저한 준비와 사명감으로 약 3,500만명에 달하는 개인정보유출 피해자들을 대변하여 대기업인 에스케이커뮤니케이션과 국내최대 로펌인 김앤장을 상대로 승소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불가능하게 보였던 사건에서 승소한 집념과 의지, 다양한 봉사활동 경력을 바탕으로 구미시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는데 한 몸을 바치고자 합니다.


저는 우선 시급하게 추진하여야 할 중점과제로서 다음 3가지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국가산업단지 리모델링을 통하여 ‘4차산업혁명 중심도시’로 육성하겠습니다.

국가산업 5단지에 대한 기업유치를 위하여 외국인투자촉진지구 지정을 중앙정부에 신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4차산업혁명 관련된 우수한 외국기업을 유치할 것입니다. 또한 노후화된 1~3단지에 대하여 주차장확대, 인프라 현대화 및 근로자를 위한 문화공간 설치등을 통하여 제4차 산업혁명 관련기업들을 집중적으로 유치하여, 구미를 제4차 산업혁명의 중심도시로 육성하겠습니다.


둘째, 구미시내를 관통하는 KTX 구미선을 신설함으로써 교통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구미지역에 우수기업을 유치하는데 가장 큰 애로사항이 KTX역이 없다는 것입니다. 기존에 논의되고 있는 구미역 정차방안은 근본적해결책이 될 수 없으며 구미를 영원히 교통오지로 만드는 미봉책에 불과합니다. 새로이 KTX 구미선을 신설하여 산업단지 방면에 KTX구미역을 신설할 것이며 향후에 신대구공항까지 노선을 연장하도록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구미는 KTX역, 국제공항까지 연계되는 교통허브로 부상하게 됩니다.


셋째, 사곡역을 구미의 관문역할을 하는 복합 교통환승 센터로 개발하겠습니다.

사곡역은 지리적 위치로 볼 때 구미의 중심에 해당하며 시내 어느지역에서든 20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한 교통요지입니다. 사곡역은 경전철, 국철이 정차하는 것과 동시에 종합버스터미널, 대형백화점, 대형아울렛매장 등이 연계된 복합교통센터로 개발하고 이와 더불어 인근의 박정희대통령생가, 새마을테마공원과 결합된 대표적인 관광중심지로 부각되면서 구미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개발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저는 위 중점과제 3가지 이외에 다음과 같은 실천정책을 가지고 구미의 새로운 변화, 번영을 이끌어 내고자 합니다.


1. 구미역 일대는 원평동 원도심재생사업과 금오산국립공원 지정과 연계하여 중심상업 관광특구지역으로 개발하겠습니다.

현 정부의 핵심국정과제가 원도심 재생사업입니다. 구미역앞 원평동 일대를 원도심재생사업지역으로 지정함으로써 대규모 국비예산을 투입하여 주상복합아파트, 대규모상업시설 등을 조성함으로써 대표적인 중심상업지역으로 개발하겠습니다.

또한 구미의 대표적인 도심속 자연 금오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받아 관광특구로 개발하여, 도심속 국립공원으로 인프라를 확충하고 금오산축제를 구미의 대표적인 축제로 육성하는등 구미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습니다.


2. ‘체험관광지원센터’를 설치하여 농가수입 증대를 위한 ‘민박형 체험관광단지’를 집중 육성하겠습니다.

21세기 관광의 키워드는 생태관광, 문화관광, 체험관광입니다. 구미 곳곳에 생태공원을 설치하고, 자전거길 · 공예촌 · 민속마을 · 체험농장 · 특화작물단지 · 민박시설단지 등을 조성하고 이들이 어우러진 ‘민박형 체험관광’을 육성하여 농가소득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키겠습니다. 체험관광지원센터는 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개발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3.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젊은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경감시키겠습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다양한 부모자녀 참여프로그램, 놀이터운영, 장난감대여, 도서확보, 어린이집 연계시스템강화 등을 통하여 구미의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민을 위한 소규모 도서관 대체 기능을 할 것입니다.


4. 시직영의 ‘노인복지센터’를 읍면지역에 추가 설치하여 어르신 복지를 개선하겠습니다.

현재 노인복지센터는 시내중심가에 위치하여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는 불편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고 계시는 농촌지역에 ‘제2 노인복지센터’를 건설하여 이용불편을 해소하겠습니다.


5. 대규모의 영화테마마을을 조성하여 관광객유치를 활성화하겠습니다.

영화테마마을에서 한류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드라마/영화 촬영이 이루어지고 촬영세트장을 관광상품으로 홍보하여 전국의 관광객을 유치할 것입니다. 영화테마마을은 구미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이 될 것이며 이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구미 문화 수준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6. 도심지에 트램을 설치하여 새로운 교통 수단과 문화를 구미에 도입하겠습니다.

트램은 노면전차로서 도로위에 부설한 레일위를 달리는 전차입니다. 트램은 지하철이나 경전철에 비하여 공사비가 저렴하며 교통체증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운송수단입니다. 도심지에 트램을 설치하여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구미시내 대중교통수단의 불편을 해소하도록 할 것입니다.


7. 낙동강변을 종합휴양 놀이공원으로 개발하여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만들겠습니다.

구미의 천혜자연조건인 낙동강변에 ‘낙동강 종합개발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것입니다. 낙동강변에 대규모 놀이공원, 테마공원을 유치하고 카페거리를 조성하여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거리로 만들고 낙동강수역은 짚라인, 카약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을 설치하여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강변문화제 등 다양한 축제를 상시 개최하여 문화의 거리로 조성하겠습니다.


8. 행정의 전분야에 걸쳐서 주민참여를 활성화하여 시민이 주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구미시 행정은 폐쇄적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시민들은 철저히 소외되었습니다. ‘주민참여조례’를 제정하여 모든 행정에 주민참여를 필수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고 고위직 공무원에 민간인을 임명하는 등 문호를 개방하도록 하겠습니다.


9. 구미를 ‘인구 70만명 명품도시’로 우뚝서게 하겠습니다.

구미 5단지의 성공적인 분양을 통하여 유입인구 10만여명을 달성하는등 구미 상주인구 55만명 시대를 열겠습니다. 또한 KTX 구미선 신설, 원도심재생사업, 낙동강변종합개발 등을 통하여 인근지역의 유동인구 15만명을 흡수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구미는 ‘경제인구 70만명 명품도시’로 거듭날 것이며 구미의 경제영토는 인접지역을 모두 아우르는 100만명 거대도시로 확장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구미는 내륙최대산업단지에 다양한 ICT기업들로 구성된 탄탄한 경제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야은 길재로 대표되는 유교문화와 불교초전지 도리사로 대표되는 불교문화 등 역사문화적인 전통을 갖추고 있고,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운동으로 조국근대화의 일등공신이라는 자부심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금 구미에 닥친 위기는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기 위한 시험대에 불과합니다. 저는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70만인구 명품거대도시’ 구미를 달성하여 다시한번 구미의 전성기를 이루어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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