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12월 21일(목) 16:40 호텔 금오산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사회복지인대회』를 개최하였다.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류기덕)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그동안 복지현장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과 봉사를 펼쳐온 복지인들을 격려하고, '복지행복 도시, 구미‘를 위한 복지인들의 새로운 재도약을 위해 마련했다.

복지 종사자들과 봉사자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온 14명에게 사회복지증진 유공 표창과 복지 현장에세이 공모전에서 입상한 5명을 시상하고 격려하였으며, 가슴 뭉클한 감동 스토리 수장 작품에 대한 발표의 시간도 가졌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대한민국 복지행복 도시, 구미" 를 위해 지역 곳곳에서 쉼 없이 달려온 복지인들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구미시의 사회복지를 디자인하는 행복한 복지인으로서 더욱더 지역복지를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류기덕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나눔과 배려의 마음이 폭넓게 공유되어 사회 구석구석에 따뜻한 온기가 넘쳐흐르도록 끊임없는 헌신과 시민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지역복지 증진에 더욱더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선진복지 비교견학, 복지 아카데미 교육,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사회복지인 대회 등 해마다 다양한 복지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시에서도 2018년도에 사회복지사 500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보수교육비I(3천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