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의 국책사업인 산업집적지경쟁력 강화사업의 산학연협의체(미니클러스터)사업을 추진중인 경북산학융합본부는 기업에 지식과 경험, 기술 교류, R&BD 참여 지원 등 기업의 기술력 업그레이드를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기업의 “맞춤형 성장 지원 미니클러스터”를 운영 중에 있다.

경북산학융합 MC의 초대 회장인 산동금속공업(주) 배선봉 회장은 “2017년도 어려운 경제 상황을 혼자가 아닌 함께 노력해온 회원 한분 한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2018년 우리 경북산학융합 MC를 기반으로 회원 모두가 굳건히 힘을 모아 함께 어려운 여건을 돌파해 나아가자”고 당부 하였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 권기용 본부장은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실적과 성과를 낸 경북산학융합 MC의 저력에 놀랐고, 신정부의 정책인 ‘R&D와 산학융합중심의 혁신 산단으로 전환’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경북산학융합본부 이상재 원장은 “회원 간 서로의 지혜를 나눌 수 있는 서로의 멘토가 되어 주시길 당부하며, 탁월한 식견을 가진 기업인이 모여 경북산학융합 MC를 밑거름 삼아 성장하시길 바라며, 2018년도 활기찬 활동 이어 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 하였다.

오늘 성과 발표 및 송년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빅 데이터와 인공지능 활용 방법”에 대한 특강과, R&D 노하우 공유 등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경북산학융합 미니클러스터는 구미·칠곡 지역에 조성된 경북산학융합지구를 기반으로 2017년 7월 출범하였으며 지역과 이업종 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수 있는 기업 성장 디딤판이다.

융합본부는 4차 산업혁명에 맞춰 경상북도·구미시와 함께 “4차 산업 기술인재 이노베이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경상북도의 미래전략 산업인“인공지능 기술·인재 육성 프로젝트”도 추진 중에 있다.

전자와 IT산업의 선도하던 경북 새로운 활력은 중소기업의 기술 융합과 공격적 마케팅 추진이 필수이며,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기업, R&D의 혁신, 기술 일자리 창출을 하는 기업이 진입하고 유턴 할 수 있는 유인책으로 경북산학융합 미니클러스터가 활약해 주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