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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2017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 우수상

우수상 3개, 장려상 5개 등 수상
맞춤형 특허 및 지식재산 교육 성과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 학생들이 ‘2017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우수상 3개, 장려상 5개 등 다수의 성과를 거뒀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한국공학한림원이 공동 주관하는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식재산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생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산업계에 공급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154개 대학에서 3,608팀(3,958명)이 참가했다.


금오공대는 연구개발 전략 수립 기법을 겨루는 특허전략수립부문(팀 부문)에서 우수상 2팀(신소재공학부 김윤석·오병윤·최여진, 기계시스템공학과 유한나·이해연)과 장려상 2팀(기계공학과 김수현·여상헌·이돈휘, 전자공학부 류지수·박윤영·최현수)이 수상했다. 선행기술조사부문(개인 부문)에서는 우수상 1명(신소재공학부 김기화), 장려상 3명(전자공학부 김종웅·허경욱, 기계공학과 이민정)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허전략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김윤석 학생은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창의지식재산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의 트렌드에 부합할 수 있도록 관련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지도를 맡아 온 김귀곤 창의지식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지식재산 교육선도대학 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공대 맞춤형 특허 교육 및 발명 분위기 확산에 힘써 온 결과”라며, “지식재산 교육이 재학생들의 취업 기회 확대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21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한국공학한림원 회원 및 대학 관계자, 후원 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금오공대는 이 대회에서 2015년 특허청장을 비롯한 7개의 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에도 한국공학한림원장상 등 11개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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