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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수습지원단, 지진 피해 민간주택 안전점검 실시

포항시는 11.15. 지진피해 민간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11.20.(월)부터 11.24.(금)까지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번 점검대상인 민간주택은 피해가 큰 지역인 포항시의 남구와 북구의 주택 1,229개소(잠정)이다.


중앙수습지원단은 점검인원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를 지원하기 위해 국토부, 경상북도와 협의하여 민간전문가를 총 126명(국토부 79명, 경북도 47명)으로 확대하였으며, 필요시 추가 인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반에 대한 사전 교육 등을 실시하여,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점검 결과는 “사용가능”·“사용제한”·“위험”으로 구분하여 스티커를 부착할 예정이다.

결과 스티커 부착(사용가능, 사용제한, 위험) ※ “사용가능”, “사용제한”은 희망자에 한하여 부착

▶ “사용가능” 주택은 소유자에게 안내

▶ “사용제한” 주택은 2차 점검 실시

▶ “위험” 주택은 폴리스라인 설치 및 2차 점검 실시 ※ 2차 점검은 1차 점검 완료 후 실시


중앙수습지원단과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중앙정부와 경북도, 포항시가 이번 지진 피해 수습을 위해 최대한 협력하겠다”면서, “이번 안전점검을 체계적이고 정밀하게 실시하여, 주민 여러분께 점검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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