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 제4기 시민행복추진단 30여명은 11월 14일(화) 구미국가5산업단지, 환경자원화시설을 방문하여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를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투어는 미래 첨단산업의 요람으로 산동면·해평면 일원에 추진 중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를 찾아 2017. 8월 산업시설용지(23필지 148,029㎡) 본격 분양에 따른 입주기업 유치현황 및 사업설명을 듣고, 첫 입주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주) 4공장과 탄소산업클러스터 조성 현장을 둘러보았다.
또한, 2011년도 준공된 환경자원화시설(산동면 백현리 소재, 부지 393,072㎡ 사업비 1,736억원)에서는 최첨단 오염방지시스템을 갖춘 생활폐기물의 반입 및 매립, 소각처리 공정, 재활용품 선별시설 등 처리과정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불편 및 개선사항은 조별 토론 및 회의를 거쳐 시에 전달하였다.
이미자 추진단원은 “산동면에 1단계로 조성된 국가산업5단지를 보니 향후 구미시가 아시아 탄소산업의 중추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평소 혐오시설인줄 알았던 환경자원화 시설이 최첨단 친환경시설과 주민편의시설로 조성되어 놀랍고, 일평균 200여톤의 쓰레기를 처리과정을 자세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4기 시민행복추진단은 2017. 8월부터 현재까지 8개소의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 불편사항 80여건을 건의하였고, 12월중 활동보고회를 개최하여 그간의 추진상황 점검 및 활동소감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