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진성상사 대표가 지난 23일(월) 경북도민의 날에 ‘2017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

김정기 대표는 2003년 단미사료 제조회사인 진성상사를 설립하여 국내 자원을 이용한 싸고 질 좋은 무공해 사료 생산으로 친환경 축산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의 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정기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계층을 위한 자원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민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그리고 2012년도부터 봉사단체인 김천·구미나눔세상의 회장직을 맡아 사랑의 집, 독거노인 가정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등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아포읍 생활안전협의회원으로 활동하며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하여 주민지도 및 단속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4년도부터는 김천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부위원장을 맡아 지역경찰과 협업하여 범죄예방에 적극 앞장서 주민들의 안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였다.

김정기 대표는 “먼저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정기 대표의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을 축하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살기 좋은 행복도시 김천을 만드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