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전우현)는 10월 19일과 24일 이틀간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 족구장에서 직원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직원 상호간 화합과 체력증진을 위한 ‘소통나들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강인한 체력으로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의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건강한 정신함양, 직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유대강화로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기존의 극기훈련의 틀에서 벗어나 스트레스 해소 및 화합·소통을 중점으로 산책, 자전거, 배드민턴 및 동호인 단합대회 등을 운영해 긍정적인 사고변화와 함께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으로 직원 상호간 결속력을 강화토록 했다.
전우현 구미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은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과중한 임무수행으로 인해 항상 신체적, 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이번 소통나들이를 통해 직원들이 심리적 안정과 함께 직원과의 유대강화와 직장 분위기 조성으로 업무능력 향상 및 사기진작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