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는 지난 27일(수) 오후3시 구미시 4공단로 소재 도레이첨단소재 3공장에서 2017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에는 구미소방서, 경북119특구단 긴급기동대, 구미119화학구조대 및 유관기관 단체의 차량 51대와 총393의 인원을 동원하여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공장화재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누출에 대비하여 유관기관 상호간 재난대응 태세 확립과 현장 대응 체계 구축 및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의 내실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전우현 구미소방서장은 “급속히 성장된 산업사회의 예측 할 수 없는 인적·물적 사고와 불시의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소방 및 유관기관, 자위소방대의 명확한 역할분담으로 유기적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하여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훈련”이라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