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9. 26(화) 11시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삼성전자스마트시티(공장장 조호석) 임직원 및 사회복지기관, 사회복지단체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삼성전자스마트시티 추석맞이「맛있는 나눔」행사를 가졌다.
추석맞이 “맛있는 나눔” 행사는 명절에 매우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식용류, 참기름, 고추장, 당면, 햄 등 11종류로 알차게 구성된 나눔물품꾸러미 1,000세트(31,000천원 상당)를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임직원과 봉사자들이 물품을 담고 포장하여 복지관 등 16개 기관 및 단체를 통해 소외된 이웃 1,000대에 전달하고 또한, 경로식당이용 어르신 등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명절 음식(4,000천원상당)을 함께 나누는 정 나눔 행사이다.
삼성전자스마트시티에서는 각종 나눔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는데 특히 명절에 진행되는 “맛있는 나눔” 행사는 이웃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참다운 봉사라고 볼 수 있다.
이날 참석한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우리 구미의 자랑이자 세계적 기업인 삼성전자가 적재적소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가정에 든든한 보듬이 역할을 해주고 있어 참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봉사자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행복도시 구미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