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구미준법지원센터(소장 이문호)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법사랑위원김천구미지역연합회의 후원을 받아 불우 보호관찰 대상자 45명의 거주지를 방문하여 백미, 라면 등 1,250,000원 상당의 원호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원호품 전달은 지난날의 잘못으로 보호관찰을 받고 있지만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모범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혼가정으로 모(母)와 단둘이 생활하는 보호관찰 대상자 박○○양(18세, 서빙 아르바이트 중)은 “보호관찰 선생님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이상 실망시키지 않고 남은 기간 성실하게 보호관찰을 받겠습니다”라고 감사함을 표시하였다.
이문호 소장은 “법사랑위원 등 지역사회 단체의 경제적 지원과 격려는 대상자의 사회복귀와 재범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