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전우현)는 9월 12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성심요양원을 방문해 성금과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방문에는 구미소방서와 구미 국가산업단지 소방안전협의회(회장 정태진)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피난·방화시설 등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소방안전관리 현장컨설팅을 펼쳤다.
소방안전협의회는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각 기업체의 소방안전관리 책임자로 구성되어 구미소방서와 긴밀한 공조체제를 확립해 소방안전대책 추진 및 국가산업단지 대형화재 예방에 힘을 합치고 있다.
전우현 구미소방서장은 “작은 나눔과 참된 봉사활동 실천으로 기쁨이 가득한 추석명절이 되길 바라면서 구미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