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경북 구미갑)은 “청년들의 정치 관심도와 참여도가 과거에 비해 높아졌다고 하지만 아직 선진국보다 턱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며, “우리 구미 청년들의 정치 참여기회를 넓혀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지난 8.31일, 1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이번 청년명예보좌관 프로그램을 통해 구미 청년들이 실제로 느끼는 정책들을 제안하여 실제 입법으로 이어지는 과정에 참여하여 정치와 청년들의 거리감을 좁히는 기회를 되었을 것”이라며, “지속해서 명예보좌관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우리 미래 세대들과 대한민국의 정치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승주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BRAVO! 청년명예보좌관’의 BRAVO는 1기 명예보좌관들이 직접 선정한 ‘Bright Right, Ambitious Voyage Of Korea!’의 약자로 ‘보수의 미래, 대한민국의 야심찬 항해’의 뜻을 내포하고 있다.

이번 ‘BRAVO! 청년명예보좌관’ 1기로 활동한 조주흠(24세, 고려대) 참가자는 “청년명예보좌관 활동 이전에는 국회의원이 멀게만 느껴졌지만, 지금은 바로 곁에서 나라와 지역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게 되었으며, 특히 인사청문회‧대정부질문‧상임위원회 등 여러 의정활동을 통해 행정부를 견제하는 국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함께 활동한 우현제(24세, 고려대) 참가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국회의원과 그 보좌진의 역할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인 박소연(21세, 숙명여대) 참가자는 “명예보좌관 활동을 통해 국회와 국회의원, 그리고 보좌진에 대해 이해하고 국회의 속사정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프로그램 중 직접 의원님의 하루 일정을 구성하여 함께 지역 민원 청취와 ‘택시운전사’영화를 본 것이 가장 강렬한 인상이 남는다”고 밝혔고, 조현주(20세, 경희대) 참가자는 “뉴스에서만 보던 국회의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매우 좋았으며 의원님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것은 특별하고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국회와 정치인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백승주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BRAVO! 청년명예보좌관’ 1기는 구미 거주자 또는 출신자로 정책개발 및 입법활동 등 전반적인 의정활동과 하루 일정을 직접 구성하여 백 의원과 함께 지역 민원 및 현안을 청취하는 구미 투어 활동을 비롯한 영화관람, 지역 청년과의 만남과 같은 기타 활동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8주간 진행되었으며, 차후 백 의원의 SNS를 통해 2기를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