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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학교, 국내 대학 최초로 착한 일터 가입 ··· 직장인 나눔 운동에도 앞장서

최근 착한일터 가입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한 전문대학이 전국 대학 최초로 착한일터에 가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화제의 대학은 경상북도 경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이며, 호산대는 지난 2013년 9월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직장인 나눔 운동 참여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호산대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2013년도에 착한일터 프로그램에 가입했을 뿐만 아니라 전국 대학 최초로 직장인 나눔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받고 있다.

 

호산대는 2013년 경산시 착한 일터 1호로 가입했으며, 2016년도에는 경산시청이 착한일터 2호로 가입한 바 있다.

 

2017년 8월 26일 현재 경산시에는 모두 49개 기관이 착한일터에 가입되어 있으며, 이 캠페인은 계속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착한일터 가입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하는 대학 설립정신과도 부합된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일터’ 캠페인은 기업이나 기관단체내의 5명 이상이 참여할 경우 가입할 수 있으며, 매월 약정한 기부금으로 지역사회의 복지기관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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