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준법지원센터(소장 이문호)는 16일 김천시 대항면에 있는 장애인인 이모씨의 주거지를 방문하여 보일러 수리를 해주는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건축, 배관, 목공 등 건축 관련 기능을 소지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가 큰 역할을 했으며 수혜자인 이모씨의 신청으로 국민공모제를 통해 이루어졌다.
한편, 이문호 구미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사회봉사의 효과가 국민들에게 직접 전달될 수 있도록 국민들로부터 사회봉사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신청을 받아 사회봉사를 집행하는 제도로, 법무부가 지난 2013년 5월 도입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개인 및 단체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www.cppb.go.kr) 또는 구미준법지원센터(054-440-6800)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