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조 대한체육회 부회장(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은 경상북도 의성을 방문하여 김주수 의성군수와 함께 국가대표 컬링 훈련장을 둘러보고, 훈련 중에 있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둔 시점에서 전 대한체육회 양재완 사무총장과 함께 지방 훈련시설 특성상의 각종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시설을 둘러보았고, 시설 개선 및 컬링 국가대표 선수단 지원에 필요한 대책을 강구했다.
한편, 이날 의성 국가대표 컬링장 방문은 경상북도체육회, 컬링협회, 의성군체육회 임원 및 의성군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컬링 국가대표팀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스포츠의 역할과 기능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