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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새마을대청소 11년! 7월 새마을대청소 실시

환경정화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구성원의 참여와 화합, 소통의 장으로 정착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7. 3() 아침 7시부터 새마을남여지도자를 비롯한 민간단체,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과 함께 27개 읍면동 전역에서 새마을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올해 7월은 새마을대청소 11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달로, 남유진 구미시장은 고아읍 원호리 원호싸리공원에서 민간단체, 동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새마을대청소 11주년을 기념한 간소한 의식행사를 마친 후, 고아읍 원호리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이묵 부시장은 송정동에서 시민들과 함께 새마을대청소와 병행하여 새마을대청소 홍보캠페인 및 환경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선진시민의식을 전환하는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여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었다.

 

전 시민이 함께하는 새마을대청소는 근면 · 자조 ·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실천하는 상징적 의미와 더불어 47년간 새마을운동의 깃발을 한번도 내려 본 적 없는 역사적인 새마을운동 종주도시임을 널리 표명했다.

   

2006년 민선4기와 함께 시작된 새마을대청소는 매월 1일은 새마을 대청소의 날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내 집 앞, 내 마을, 내 직장을 깨끗이 가꾸자는 인식을 각인시켰고, 11년이 지난 지금까지 총94회를 거쳐 참여한 인원이 55만명, 4천여톤의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제 새마을대청소는 단순히 환경정비의 개념을 넘어 지역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새마을대청소 11년의 성과를 달성하기까지 변함없는 관심과 열정을 보여준 새마을 단체를 비롯한 민간단체 회원들과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편 새마을대청소는 국내를 넘어 해외시범마을에도 새마을정신을 실천하는 모범사례로 전파되고 있으며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의 표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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