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6월 28일(수) 경상북도교육연수원에서 경북서부권역(구미,김천,상주,고령,성주,칠곡) 특수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2017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강화를 위한 경북서부권역 특수교사 역량강화 연수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특수교사의 진로·직업교육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연수회에서는 국립특수교육원 금미숙 교육연구관이 <장애학생을 위한 진로·직업교육 정책과 실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강에서는 장애학생들을 위해 개발된 직종과 직무훈련방법, 취업과 안정적인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교육부 정책사업과 연계된 학교 현장의 진로직업교육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연수회에 참석한 특수교사는“이번 연수회를 통해서 학교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지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추미애 교육지원과장(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앞으로 장애학생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서 특수교사의 지도역량을 제고하고 현장 중심의 진로·직업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