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우)에서는 지난 6. 14(수) 14:00 도량동 2지구 3단지 주차장에서 보건 · 복지관련 기관·단체 ,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건분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스트레스 원인파악 및 해소방안을 상담하는 ‘스트레스 타파’, 기다림의 의미를 일깨우고 자신과 주변을 돌아 보는 ‘느린 우체통’, 음주운전 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한 ‘가상음주체험’을 비롯하여 기초건강 상담, 노인일자리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선한 복지정보 슬로건을 걸고 보건 · 복지관련 정보공유 및 인식개선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지역주민 간 정보격차를 감소시키며, 지역주민들의 보건복지서비스 욕구를 파악하는데 의의가 있다.
백인엽 주민복지과장은 참여한 기관·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오늘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으로 보건 · 복지 관련 정보 및 기관 · 단체 서비스를 자세히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정확한 정보 전달 및 인식개선을 위해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분야의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분과 캠페인은 올해 처음 시행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로 보건 · 복지관련 기관·단체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