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이진우)는 봄철 산행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안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3월 15일부터 3월 24일까지 10일간 금오산, 천생산 및 비봉산에 119산악위치표지판 및 간이구급함(금오산, 6개소)등 산악 안전시설을 정비했다.
정비한 119산악위치표지판은 총 131개로 등산로 요소요소에 배치되어 시민들이 산행 시 현재 위치를 파악하는 중요한 기준점으로 사용된다.
이진우 구미소방서장은 “날이 따뜻해지고 산행이 많아지는 봄철 건강하고 즐거운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소방서에서는 최선을 다하겠다”며 “등산을 할 때에는 119산악위치표지판을 반드시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