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장 이강덕)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경북지역본부장 김창연)은 지난 2월 27일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기프트카 차량전달식을 가졌다.
기프트카 캠페인은 차량을 활용한 창업의지가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포항시 남구 김지은씨가 선정되어 차량전달식을 가졌다.
출장 메이크업을 하고 있는 김지은씨는 이동 시마다 10kg이 넘는 메이크업 가방과 도구를 대중교통을 이용해 움직여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지원을 통해 “전국 어디에도 갈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열심히 일해서 더 나은 새 출발을 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라고 뜻을 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에 좋은 일이 생겨 기쁘며 앞으로 열심히 해서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라며 도전하는 많은 이들에게 본보기가 되기 바란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 현대자동차그룹과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기프트카 캠페인
2010년부터 차량을 활용한 창업의지가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창업지원으로 자립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차량구입비와 차량세금 및 보험료, 창업자금, 창업교육, 창업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 ChildFund Korea
1948년부터 한국의 사회복지역사와 함께 해온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국제어린이재단연맹 회원국으로 국내외 58개국의 아동을 돕고 있는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
※ 후원문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1588-1940 / www.childfund.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