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김천여고 시청동문회(회장 김경희)에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삼백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4일 2층 접견실에서 김천여고 시청동문회 김경희 회장과 동문회원들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적극 동참하자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삼백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어 감사드리며, 우리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김천여고를 졸업한 김천시청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된 김천여고 시청동문회는 2014년 3월 조직되었고, 회원은 130여명으로 회원간 친목도모와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오늘 기탁한 삼백원을 합해 총 2회에 걸쳐 오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였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182억6천5백만원이 조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