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김천시청 우함나회(회장 윤장원) 회원 일동이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이백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6일 2층 접견실에서 김천시청 우함나회 윤장원 회장과 회원들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적극 동참하자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이백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직원 여러분들의 정성이 매우 고맙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 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청 우함나회(우리함께 나눔이란 뜻)는 1996년 12월 10일 창립돼 지난해까지 20년째 나눔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사랑의 연탄배달, 양로원 봉사, 소외계층 위문품 전달 등 각종 지역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181억1천6백만원이 조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