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제3기 구미시 시민행복추진단이 지난 12. 27(화) 거주지 인근지역에서 「우리동네 한바퀴 활동」을 실시하였다.
「우리동네 한바퀴 활동」은 쓰레기 방치 및 투기, 가로등·신호등 고장, 도로파손 등 우리동네 생활불편 민원을 이웃이 신고하기 전에 먼저 정기적인 순찰을 통해 스마트폰 앱「생활불편신고」에 등록하는 활동으로, 지난 8월부터 매월 넷째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민행복추진단은 지난 우리동네 한바퀴 활동을 통해 월평균 43건의 생활불편 민원을 먼저 발굴하고 신고해 우리 이웃이 불편을 느끼기 전에 해결하는데 앞장섰으며, 앞으로 활동을 더욱 확대해 갈 계획에 있다.
활동에 참여한 신향숙씨는 “시민행복추진단이 되어 우리 동네를 둘러보니 예전에 보이지 않았던 사소한 불편까지도 꼼꼼하게 눈여겨보게 되었으며, 우리의 작은 활동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동네가 된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끼고 내년에는 더욱 열심히 활동해야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