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면(면장 남상순)에서는 2016. 12. 28(수) 10시 구미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의 후원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이번 후원은 구미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의 센터장 및 소방사 5명이 관내 취약독거노인 2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성금(20만원) 및 성품(쌀, 라면)을 전했으며 전기·가스·소방관련 안전지도 및 소화기 사용법 안내 등으로 어르신세대에 안전까지 보살피는 시간이었다.
남상순 산동면장은 연말이라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정을 나누어준 구미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우리 지역의 안전 및 이웃사랑까지 책임지는 행복메신저로서 이웃을 지켜달라고 당부하였다.
구미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2012년 9월 구미 불산 누출사고 이후 효율적인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활동을 펼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다. 12월 23일 구미 산동 백현리에서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하였으며,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2013년 12월 전국 최초로 개소하여 현재까지 118건의 각종 화학 관련 사고에 대응해 왔으며, 대구 · 경북지역의 화학재난대응의 중심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