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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시상식’ 열려

기업부문 6개사 시상, 효림산업(주) 영예의 최우상 수상
경주시, 영양군 최우수 기관표창 수상

경상북도는 23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16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로 5번째인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은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우수 시·군, 유공 공무원에 대한 격려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대상 기업은 최우수상 경산 소재 효림산업(주), 우수상 경주 소재 서진산업(주), 구미 소재 ㈜아바텍과 ㈜존슨콘트롤즈델코배터리, 영천 소재 ㈜영진이 수상했으며, 특별상에는 김천 소재 하나 기업이 수상했다.

 

시·군 및 공무원 부문에서는 최우수 경주시와 영양군, 최우수 공무원상주시 윤영대, 예천군 김호태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11월말까지 투자유치 실적이 6조844억원을 돌파함으로써, 지난해5조5천417억원 보다 110% 초과 달성하는 실적을 거두고 있다.

 

이러한 성과로 경북도는 외국인 투자유치 분야에서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으며, 지방투자촉진사업 평가에서도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글로벌 경기 불안 등 국내외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도 일자리 창출과 꾸준한 기술개발로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아울러 “어려운 환경에서도 투자유치에 힘써준 시·군 공무원들에게도 감사를 전하고, 도와 시·군, 기업이 합심해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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