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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상 칼럼 - 미래에 희망이 담긴 성서 예언

칼럼

 

                   미래에 희망이 담긴 성서 예언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사도 베드로는 인류와 땅의 미래를 이렇게 말했다. “그분(하느님)의 약속대로 우리가 기다리고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이 있으니, 거기에는 의가 깃들여 있을 것입니다.” (베드로 후서 3:13) 원래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약속은 예언자 이사야를 통해 주어졌다. 베드로는 이사야의 그 예언을 인용함으로 당시에는 그 예언이 아직 온전히 성취되지 않았음을 시사하였다. 그 후 기원 96년경에 사도 요한을 통해 주어진 계시록에서는 그 새 땅을 하느님의 나라가 통치할 때 누릴 축복들과 연관 지었다. (계시 21:1-4) 성서 이사야에서 그 점을 알려 준다. 세계적인 평화와 연합된 숭배. “그들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 창을 쳐서 가지 치는 낫을 만들 것이다.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칼을 들지도 않고, 다시는 전쟁을 배우지도 않을 것이다.” (이사야 2:2-4.) “이리가 실제로 어린 숫양과 함께 얼마간 거하고, 표범이 새끼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갈기 있는 젊은 사자와 잘 먹인 동물이 모두 함께 있을 것인데, 어린아이가 그것들을 이끄는 자가 될 것이다. 암소와 곰이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누울 것이다. 사자도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다. ··· 그것들이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를 입히지도 파괴하지도 않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고 있듯이, 땅이 틀림없이 여호와에 관한 지식으로 가득 찰 것이기 때문이다.” (이사야 11:6-9.)

 

 

 

또한 만군의 여호와께서 틀림없이 이 산에서 모든 백성들을 위하여 기름진 요리로 연회를 베푸시며, 찌꺼기를 가라앉힌 포도주와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요리와 찌꺼기를 가라앉히고 거른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실 것이다. (이사야 25:6.) 그 분(하느님)이 실제로 죽음을 영원히 삼켜 버리시고, 주권자인 주 여호와께서 틀림없이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며 자신의 백성의 치욕을 온 땅에서 치워 주실 것이다”. 죽은 자들의 부활 (이사야 25:8.) “당신의 죽은 자들이 살아나고, 그들의 시체들이 다시 일어날 것이다. 땅에서 잠자는 자들이 깨어서 기뻐 외칠 것이다. ··· 땅은 오랫동안 죽어 있던 자들을 다시 출산할 것이다.” (이사야 26:19). 의로운 재판관 메시아. “그는 자기 눈에 보이는 대로만 재판하지 않으며, 단지 자기 귀에 들리는 대로 책망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는 낮은 자들을 의로 재판하고, 땅의 온유한 자들을 위하여 올바름으로 책망할 것이다.” (이사야 11:3, 4.) 눈먼 사람과 귀먹은 사람이 치유. “눈먼 사람들의 눈이 뜨이고, 귀먹은 사람들의 귀도 열릴 것이다.” (이사야 35:5.) 불모지가 비옥한 땅으로 변하다. “광야와 물 없는 지방이 환희에 넘치고, 사막 평원이 기뻐하며 사프란처럼 피어날 것이다. 틀림없이 그곳이 피어나며, 기쁨에 넘쳐 환성을 발하며 참으로 기뻐할 것이다.” (이사야 35:1, 2.)

 

 

 

새로운 땅. “내가 새 하늘(새로운 하늘 정부)과 새 땅(의로운 새 인간 사회)을 창조하리니, 이전 것들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떠오르지 않을 것이다. 다만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으로 인하여 영원히 환희에 넘쳐 기뻐하여라. ··사람들(하느님이 약속한 신세계에 거할 사람들)이 틀림없이 집을 지어 그 안에서 살고, 포도원을 만들어 그 열매를 먹을 것이다. 그들이 지어 다른 사람이 그 안에서 사는 일이 없고, 그들이 심어 다른 사람이 먹는 일이 없을 것이다. 내 백성의 날이 나무의 날과 같고, 나의 택함받은 자들이 그 손으로 일한 것을 충분히 누릴 것이다. 그들은 헛되이 수고하지 않으며, 자식을 낳고서 혼란을 겪게 되지도 않을 것이다. 그들은 여호와의 축복받은 사람들로 이루어진 자손이며, 그들의 후손도 그들과 함께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대답하고, 그들이 아직 말하고 있을 때에 내가 들어 줄 것이다. 내가 만드는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서 있는 것처럼,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도 그렇게 계속 서 있을 것이다.”(이사야 65:17-25; 66:22.) 성서에는 미래에 관한 예언들이 가득 들어 있다. 누구나 그러한 낙원에서 살고 싶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그런 삶을 누릴 수 있는 희망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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