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금일(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민등록 민원업무와 인감증명 발급 등 민원행정분야 업무 추진실태에 대해 8개 동 주민센터를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주민등록과 인감업무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에 대한 지도·점검으로 업무 공유를 통한 사고 예방과 민원 공무원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사기 진작 도모에 나선다.
중점 점검내용으로는 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추진상황과 주민등록 업무처리 운영실태 전반, 인감증명 발급대장 및 인감위임장 충실기재여부, 본인서명 사실 확인서 발급실적 등이다.
특히, 민원인들의 개인정보와 이해관계에 해당하는 주민등록과 인감업무를 점검하여 담당자들에게 경각심을 갖게 하면 물론 주기적인 보안 및 업무연찬을 실시하도록 당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은 행정의 누수를 예방하기 위한 직원들의 업무연찬과 주민등록 보안에 철저를 기함으로써 완전한 주민등록 행정의 완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