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농심 구미공장 공장장 이종태 및 임직원은 2016년 11월 25일(금) 구미시 송정동에 위치한 비영리단체인 구미상록학교에서 2016년 지역사회공헌일환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은 (주)농심 구미공장 이종태 공장장을 비롯하여 구미윈윈클럽 장성웅 회장및상록수 봉사단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한마음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를 하였으며, 배추 400포기 200만원 상당의 사랑의 김장을 손수 만들어 구미상록학교에 온정을 베풀었다.

그동안 (주)농심 구미공장에서는 사회공헌 벨트화 운동 일환으로 구미시 도개면 사랑의쉼터 장애우들에게 매월 텃밭 가꾸기와 환경정화활동 및 해뜨는집 벽지 도배공사, 구미시 상모동에 위치한 무지개센터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목욕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구미상록학교와 (주)농심 구미공장 업무팀과의 인연은 20여년 전 자매 결연을 맺으면서 시작되었으며, 매월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라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구미상록학교 어르신 성인문해학습자 30여명을 초청하여 공장 견학을 시켜주는 등 지역 사회에 훈훈한 미담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

특히 이종태 공장장은 이날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마치고 “내년에는 우리 농심 구미 공장이 앞으로 더욱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눠 줄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며 지역과 함께하는 농심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정태하 구미상록학교장은 ㈜농심구미공장공장장에게 감사의 뜻으로 감사장을전달하였으며“이번 2015년 지역사회공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베풀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에 힘입어 우리 구미상록학교 역시 더욱더 지역 사회에 공헌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하였다.

올해 개교 31주년을 맞이한 구미상록학교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지역사회에 배움의 기회를 놓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하여 학력을 취득케 함은 물론, 성인문해학습자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마치고 봉사단 일행은 구미상록학교에서 준비한 맛있는 점심을 먹었으며, 내년에 다시 올 것을 기약하며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