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지상근)는 지난 11월17일(목) 오후 4시 구미 호텔금오산 컨벤션홀에서 회원사 대표 및 임원, 관내 중소기업 CEO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경북지방경찰청 보안과 김광섭 국제범죄수사대장의 “기술유출방지에 관한 기업의 대응 방법”, 2부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 김종원 사무관의 “지역특화 구미 중소기업지원사업의 핵심포인트 10가지” 라는 주제로 제21회 경영혁신 CEO세미나를 개최했다.
1부 강의에서는 “기술 유출은 먼 곳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며 항상 대비하여야 한다.”고 하며 기술 유출에 대한 보안 강화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지는 2부 강의에서는 “중소기업에서 수출 및 R&D 분야 등에 관심이 많이 있는데 지원 정책을 잘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다. 중소기업청 홈페이지 및 각 부서 연락처를 통해 언제든 문의하시면 성실히 답변해 드리겠다”며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였다.
한편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지상근 회장은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업 내실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며, 오늘 뜻깊은 말씀을 해 주실 두 기관의 강의를 듣고 기업 경영에 큰 전환점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제21회 경영혁신 CEO세미나는 현재 구미 산업단지의 경기가 사상 최악으로 치달으면서 경영악화로 기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기업의 내실을 다지고 기술 보안을 강화하며, 중소기업 지원 시책 활용 등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며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