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백승주 국회의원(구미갑)은 지난 7일(月), 선플운동본부(민병철 이사장)가 선정한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은 143명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으로 구성된 ‘전국 청소년 선플 SNS 기자단’이 국회 회의록 시스템을 분석해 아름다운 언어 사용을 실천하는 국회의원을 선정한 결과이다.
백 의원은 수상 소감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인 전국 청소년 선플 SNS 기자단이 선정한 선플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백 의원은 “국회에서 사용되는 거친 표현은 정치문화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어 국회의원들의 정제된 언어 사용이 시급하다”고 지적하며, “앞으로도 언행에 있어 여러분 앞에 부끄럽지 않은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선플운동본부 민병철 이사장은 이번 시상식과 관련해 “전국 청소년 SNS기자단이 국회의원 수상자들을 선정했으며, 어른들이 먼저 실천하는 선플은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