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1. 3.(목) 14: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16년 행복경로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17개 경로당 노인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청춘 회복, 힐링 아카데미, 「2016년 행복 경로당 프로그램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2016년 행복 경로당 프로그램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안전문화진흥원경북본부에서 운영하여, 12주 동안 “펀웃음치료와 자기표현하기”, “노래와 율동”, “스트레스 해소”, “ZQ블럭을 활용한 인지력 회복”, “추억만들기” 등 매주 다른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12주 동안 매주 다른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 사업경과와 그간 진행된 프로그램 동영상 시청, 참여 경로당 노인회장(3명)의 소감문 발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인동동 신동경로당 장석우 회장은 소감문 발표에서 “경로당에서 TV시청 등 할 일없이 무료한 시간을 보내던 중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 눈높이에 맞는 매주 다른 프로그램으로 경로당에 활기가 생겼고, 나 자신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건강 백세 시대, 행복특별시 구미시를 위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 추진하여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건강하고 활기차게 행사를 무사히 마친 어르신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