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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대구경북 남유럽 무역사절단 66,623천불 수출상담 실적 달성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국)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진행한 남유럽 무역사절단 파견 결과 현지 수출상담 105, 상담액 66,623천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의 남유럽 시장개척 및 수출 증대를 위해 지난 10/18()부터 26()까지 89일의 일정으로 프랑스(파리), 이탈리아(밀라노), 터키(이스탄불)지역을 방문하였다.

 

금번 남유럽 무역사절단은 현지 KOTRA 무역관의 시장성평가를 거쳐 파견기업을 선정했으며, 파견 기업들의 제품에 관심이 높은 바이어와의 매칭을 통해 심도있는 수출 상담회가 진행되었다.

 

PE 방수포를 생산하는 삼진 등 대구·경북 소재 10개의 중소기업이 무역사절단에 참여하였으며, 기능성화장품, 원단류, 안전핀 등의 종합 품목에 대해 지역별 현지 맞춤형 상담이 실시되었다.

 

터키 시장의 경우 섬유 및 의료 원단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나 국내 제품의 품질에 상당한 만족감을 보였으며, 프랑스 지역의 경우 국내 자동화 종이상자접이기에 높은 관심을 보임에 따라 향후 계약 성사의 성과가 예상되며 이탈리아 원단 시장에서는 폴리보다 레이온제품이 더 시장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국 중진공 경북지역본부 본부장은 무역사절단 파견 후에도 수출자금 등 중진공 지원사업에 대한 연계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면서 경북 소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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