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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국회의원, "북한 통일전선부가 수행중인 對南 제4세대 전쟁 경계하라!"

새누리당 백승주 국회 국방위원은 북한 통일전선부 소속 선전기구인 반제민족민주전선(반제민전)’구국전선인터넷 사이트를 남한에 존재하는 것처럼 위장시켜 정부 투쟁 선동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2015년 대비 2016對南 對外 선전 및 선동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對南 비방이 40% 증가(작년: 892, 올해(~10.31일까지): 1,312)했다, “구국전선은 이미 201511월부터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최순실씨와 관련해 對南 선전선동투쟁을 벌이며 최근 9에는 일평균 2.2, 10월에는 일평균 14건의 對南 선동 기사를 게재하며 내각 총사퇴 등 박근혜 정부 무력화 투쟁에 집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북한은 이처럼 4세대 전쟁으로 불리는 하이브리드 전쟁(Hybrid Warfare)’ 핵심 수단인 사이버 심리작전을 증강시켜 대북경계심과 안보의식을 약화시키며 남남갈등 및 국정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우리 국민들이 북한 선전기구가 악의적으로 유포하고 있는 흑색정보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되어 국내 정치여론이 형성되고 있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이다.

 

백 의원은 우리 정부와 국민은 최순실 사건으로 인한 국정혼란에 지혜롭게 대처하면서도 철저한 대북대비태세의 확립이 더욱 중요하다, “군과 정보 당국은 북한의 대남심리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이고 국민들과 장병들이 북한의 흑색선전에 오염되지 않도록 북한의 대남심리전 활동을 원천적으로 차단시켜야 할 것이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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