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포동(동장 손귀성)에서는 2016년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통장협의회(회장 박상규) 주관으로 통장, 시의원,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 노고단 및 남원 광한루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행정의 최접점에서 노고가 많은 통장들을 격려하고 통장협의회 회원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자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이다.

박상규 통장협의회장은 “봉사하는 마음으로 주민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이 참으로 아름답다. 신임통장도 많으니 선배통장들이 잘 이끌어 주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살기 좋은 으뜸 양포동을 만들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열심히 활동하자”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손귀성 양포동장은 “평소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항상 열정적이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통장협의회는 동행정의 중심축인 만큼 더욱 더 왕성한 활동으로 동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오늘 모처럼 야외로 나온 만큼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념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