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오는 15일까지 생활속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분위기 조성과 폐기물 발생에 따른 환경오염을 최소화 하고자 1회용품 대상 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식품접객업소, 공중위생업소 등 190개소를 대상로 비닐봉투, 쇼핑백 등 무상제공여부와 1회용 컵·용기·비닐 식탁보 등의 사용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지도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하고 법규준수 위반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대상 업소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해 무분별한 자원의 낭비를 막고 쓰레기 발생량을 최소화 하는데 앞장 설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