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김연식)가 강원도 보건인의 화합과 정보교류와 친목을 추진하기 위해 '제5회 강원도 보건인 한마음대회'를 오는 24일(토) 오전 10시 태백시 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8개 시·군 보건위생 관련 공무원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피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체육경기와 시군별 장기자랑 등을 펼치며 지역 보건 의료 발전과 도민에게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실시한다.
특히 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 기원과 기관 및 직원 상호간 정보 공유을 통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백두대간의 중심, 산소 도시 태백 방문에 감사드리며 이 행사를 계기로 심신을 단련하고 건강한 체력을 길러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