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2016년 정책과제연구」중간보고회를 정책연구위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 26(금) 오후2시부터 구미시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구미시는 2001년부터 대구경북의 대학교수, 연구기관 연구원 등으로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를 구성하여 기획행정, 문화복지, 도시환경, 산업경제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연구를 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45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하여 123건이 시책에 반영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올 3월에 시민, 연구위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제안 받은 19건의 과제 중 각 분과에서 연구과제로 선정된 최종 4건의 과제에 대한 연구결과의 중간보고회이다.

올해 제9기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 신현익 금오공대 교수)의 각 분과별 과제연구로는 - 기획행정분과의『50만 시대 명품기업도시 구축을 위한 미래발전방안』, - 문화복지분과의『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복지 증진 방안 연구』, - 도시환경분과의『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성 확보방안』, - 산업경제분과의『국방 ICT 융합산업 활성화 및 기반 조성』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각 분과별 과제연구 발표와 토의, 관련부서 의견 반영 등을 통해 연구내용의 최종 보완을 거쳐 9월에「2016 정책과제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결과물을 2017년 구미시의 주요업무에 반영시킬 계획이다.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김중권 부시장은 정책과제연구에 대한 소중한 의견과 지혜를 모아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구미발전을 위한 정책연구과제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